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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 | ‘리모콘의 진화’ TV-스마트폰 간 영상 전송 중계

TV 리모콘이 단지 채널을 바꾸는 물건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소니가 스마트폰과 TV 사이의 데이터 전송기기로 리모콘을 이용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NFC 기술을 이용한 이 신제품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공개됐다. 소니는 이날 엑스페리아 Z 휴대폰과 새로운 브라비아 TV 제품군도 함께 발표했다.   이 기술의 등장은 이제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비디오와 TV 프로그램을 TV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에는 소니의 주력 제품인 브라비아 X900A는 물론 현재 TV의 고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하게 화면을 보여주는 제품들도 포함된다. 소니는 이른바 '4K' TV로 불리는 이 제품이 65인치, 55인치 두가지 모델로 올 봄부터 미국내 판매를 시작된다고 밝혔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니 일렉트로닉스의 대표인 필 몰리뉴는 CES 뉴스 컨퍼런스를 통해 "보고 있는 비디오를 친구나 가족과 공유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며 "휴대폰과 리모콘을 함께 이용하면 그 비디오를 TV의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능은 NFC의 한 이용 사례일 뿐이다. 소니는 다양한 자사 제품에 NFC 기능을 추가했다. 휴대용 스피커와 홈 오디오 사운드바, 터치하면 음악을 재생하는 헤드폰 등이 대표적이다. 휴대폰에서 재생되는 음악이 무엇이든 자동으로 오디오 제품으로 전송해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홈 스토리지 시스템인 퍼스널 콘텐츠 스테이션도 있다. 휴대폰을 터치하면 사진과 동영상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NFC는 보통 수cm 정도 거리에서 작동하는 저전력 무선 기술이다. 짧은 거리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안은 고려되지 않고 호환 기기간에 매우 간편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와 달리 작동시...

소니 NFC CES 2013 2013.01.09

CES 2013 | ‘깜짝’ 하드웨어 없고 앱·서비스 전면에 등장

"그동안 스마트 제품은 CES의 단골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올해 이 '스마트'의 의미는 조금 달라졌다. 편리한 인터넷 접속 대신 사용자가 제공한 데이터를 분석해 시간을 절약하고 삶을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기기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전미가전협회(CEA)가 이틀 후로 다가온 CES 개막에 앞서 언론 대상 행사에서 강조한 것이다. CEA의 연구 이사 숀 두브라백은 "개인화된 추천을 가능케하는 것이 바로 앱"이라며 "올해는 '앱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행사장에는 당신의 몸짓을 디지털화해 똑바로 앉으라고 말하는 앱이 등장할 예정이다. 혈압을 측정해 캘린더에 등록된 회의 중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회의를 찾아주는 앱도 있다. 심지어 당신이 기르는 화분에 언제 물을 줘야 하는지 알려주는 습도계도 있다.   즉 디지털 기기들이 실제 세계에서 데이터를 얻어 디지털화한 후 이를 분석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조언해주는 것이다. 두브라백은 "이들 기기의 충고를 들을지 여부는 상관없다"며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제안이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하도록 자극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하드웨어는 CES 관련 보도의 메인을 장식하곤 했다. 그러나 두브라백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기기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우리는 두번째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며 "이것은 디지털 제품 개발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이들 제품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먹는 취향, 잠을 자는 패턴, 업무 일정, 소셜 활동 등의 ...

CES 2013 2013.01.08

엔비디아, ‘프로젝트 쉴드’ 공개 ··· 휴대용 게임기 시장 도전장

엔비디아가 아마도 애플을 따라하려는 것 같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6일 새 테그라(Tegra) 4 칩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온 게임기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CES 행사에서 이 게임기의 시제품을 직접 소개했지만 구체적인 발매일은 밝히지 않았다.   '프로젝트 쉴드'(Project Shield)라는 명칭의 이 제품은 마치 크기를 키운 게임 콘트롤러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상단에 평면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어 이를 폴더 형태로 접고 펼수 있다. 3개의 내부 배터리가 장착돼 5~10시간 정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과 720P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황은 엔비디아의 테그라존 안드로이드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이 기기의 게임 기능을 일부 시연했다. TV를 통한 풀 스크린 게임과 휴대용 기기를 갖고 있는 다른 사용자와의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4K 비디오도 재생할 수 있는데 4K 포맷은 TV 제조사가 제공하는 새로운 비디오 형식으로 기존의 화질 대비 4배 더 좋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 기기에서는 스팀(Steam)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PC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기반 그래픽 프로세싱 시스템인 그리드를 이용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프로젝트 쉴드 발표를 통해 향후 자사 제품이 더 다양화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엔비디아는 기존까지 그래픽 프로세싱 칩과 컴퓨터 그래픽 카드를 생산하는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일부 업체들이 하드웨어 사업을 직접 관장하려고 하고 있다. 제품 다양화는 이런 움직임에 대한 대응 성격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 황은 휴대용 게임기 데모 동영상을 공개해 일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조만간 당신이 이 제품을 구입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 프로젝트 쉴드 2013.01.08

‘IT 거인들이 쉬쉬하는’ 2012년 가장 참혹한 실패담 20선

IT 기업들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하지만 인간이 하는 일인지라 완벽한 것은 없다. 그래서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2012년 올해에도 이들은 실수와 실패를 연발했다. 여기 올 한해 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사고 20가지를 되돌아 본다. editor@idg.co.kr  

2012.12.24

“삼성 TV 제품에서 치명적 보안 취약점 발견”

만약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채널이 바뀐다면 우연히 리모콘 버튼을 잘못 누른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해커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몰타에 위치한 보안 컨설팅 업체 리번(ReVuln)의 연구원들은 삼성이 생산한 TV 대부분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해커가 외부에서 악의적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고 웹 카메라를 켜거나 원격으로 채널을 변경할 수도 있다.   리번은 지난 8일 웹사이트를 통해 '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삼성 LED 3D TV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TV 메인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체를 제어하는 과정이 재연돼 있다.   리번의 루기 오리에마는 "만약 해커가 TV를 장악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TV의 웹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TV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빼가는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며 "이러한 보안 취약점은 우리 연구소에서 테스트한 일부 모델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생산한 많은 TV 모델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리번은 보안취약점을 찾아 구체적인 내용을 해당 업체에 제공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하고 있다. 오리에마는 아직 이 정보를 삼성과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번에 따르면 삼성 TV 제품들은 리눅스에서 작동한다. 일부 모델은 TV에 USB 드라이브를 꽂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 보안취약점을 이용하면 해커가 USB 드라이브에 원격으로 접근해 민감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TV의 원격제어 설정을 복사할 수도 있는데 이를 이용해 원격으로 채널을 바꿀 수 있다. 악의적인 소프트웨어를 TV 운영체제에 설치할 수도 있다.   오리에마는 "만약 해커가 특정인을 노리거나 혹은 그에 대한 민감한 정보를 추...

삼성전자 스마트 TV 2012.12.13

TV가 초대형 태블릿 된다? ··· 진화하는 제스처 기술

제스처 기반 컴퓨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 TV 같은 거대한 태블릿을 만지지 않고도 제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요즘에는 집안에 혼자 있더라도 그냥 TV만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곁에 두고 TV를 보면서 웹에 접속하는 이른바 멀티스크린 방식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TV가 더 똑똑해지고 제스처 기반 컴퓨팅이 발전하면서 시청자들은 이제 필요한 모든 것을 거실 벽에 '걸어 두고'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지난 달 캘리포니아의 산타 클라라에서 열린 데모(DEMO) 컨퍼런스에서는 제스처 기반의 기술인 무브아이(MoveEye)에 이목이 집중됐다. 무브아이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스마트 TV 화면의 여러 곳을 손으로 가리키거나 동작을 통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다음은 무브아이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보여주는 시연 영상이다. TV와 연결된 안경 형태의 기기를 착용하면 TV를 통해 전자책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일반적인 태블릿 작업은 물론 자동차 운전 게임이나 디아블로 3 등도 할 수 있다.     무브아이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개념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Kinect)와 닌텐도의 위(Wii) 등 제스처를 통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은 이미 상용화됐고 립 모션(Leap Motion)이 개발한 립(Leap)은 PC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무브아이를 개발한 타지어(Tarsier)의 공동 창업자 샤파 왈라는 기존 제품들이 성공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자사의 기술은 구체적으로 스마트 TV 제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가 많은 화면을 보거나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때 이를 충분히 지원하는 기술은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리모컨이나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며 "기존의 컴퓨터나 터치화면...

키넥트 스마트TV 2012.11.16

구글 TV, 지능형 음성 검색 지원

구글이 구글 TV에 지능형 음성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채널 명을 말해서 채널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문장에 대해서 지능적으로 대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나비 넥타이를 메는 법(how to tie a bow tie)”라고 말하면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을 찾아서 재생해준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서 “TV 쇼나 영화를 보겠다고 말하면, 유튜브 동영상이 재생되고,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며, 웹사이트로 가고, 구글 검색 등 많은 것을 한다”라고 설명하면서, 새로운 음성 검색 기능은 구글 TV를 더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또, 지난 해 출시된 TV&영화 앱도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버전의 이름은 프라임타임(PrimeTime)으로, 사용자들이 TV를 보면서 브라우저를 사용해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다.    프라임타임은 구글 TV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선호하는 채널, 최근에 본 프로그램, 선호도에 맞춘 추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구글은 안드로이드 및 구글 TV용 유튜브 앱도 업데이트했다. 자동 페어 기능이 추가되어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보던 영상을 버튼 하나만 누르면 TV에서 볼 수 있다. 애플의 에어플레이와 비슷한 기능이다.    한편, LG 전자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출시한 LG구글TV G2 시리즈의 2가지 모델을 새로운 구글 TV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구글 구글 TV 2012.11.15

브라이트코브 "내년 상반기 중 삼성·LG TV 듀얼스크린 지원"

애플TV로 연결된 TV 스크린에 아이패드가 화면이 나타나고 아이패드에서 에어플레이 버튼을 눌러 동영상을 선택하니 TV 스크린에서 선택한 동영상이 재생된다. 그 사이 아이패드에서는 인터넷 검색이나 트위터 작성를 작성할 수 있고 이어서 재생할 다른 동영상을 재생리스트에 추가할 수도 있다. 문제풀기 기능을 실행하니 TV 스크린에는 문제가, 아이패드 화면에는 선택지가 각각 나타난다. 아이패드로 문제를 풀면 TV 스크린에 정답 여부와 누적 점수가 표시된다.   이른바 '듀얼스크린'(dual screen) 솔루션을 활용한 한가지 사례다. 듀얼스크린이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스마트 TV와 연동해 스크린을 호환하거나 멀티 태스킹, 상호 보완 사용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앞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모바일 기기가 그 자체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TV 리모컨 기능도 동시에 담당한다.   12일 방한한 브라이트코브(Brightcove)의 대표 데이비드 멘달은 이처럼 듀얼스크린을 실현할 수 있는 앱 개발 플랫폼 '앱클라우드'(appcloud)를 소개했다. 브라이트코브에 따르면 이번 대선 TV 토론에서 미국인 10명 중 1명이 생방송을 보며 모바일 기기로 관련 콘텐츠에 접속을 했고 특히 40대 이하의 경우 20%가 토론을 보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의견을 나눴다. 그만큼 디지털콘텐츠 소비 형태가 듀얼스크린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를 지원하는 앱 기술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멘달은 "네이티브에서 자바 등을 거치면서 앱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iOS, 안드로이드 등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비용과 효율성의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며 "앱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앱 하나를 만들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등으로 손쉽게 포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클...

브라이트코브 2012.11.13

“애플 I에서 iOS까지” 애플 제품 족보 총정리

누군가에게 애플의 컴퓨터 플랫폼을 묻는다면, 세가지 답변을 듣게 될 것이다. 애플II (Apple II), 맥(Mac), iOS. 그러나 애플의 컴퓨팅 플랫폼의 역사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풍부하고 다양하다.   애플은 36년 동안 최소한 13가지에 이르는 단독 플랫폼을 만들었고 각각 그 자체만의 독특한 소프트웨어군을 이루고 있다. 이 중 일부는 혹독한 시장 속에서 실패해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다른 플랫폼들은 여전히 소비자 전자제품으로 우리 눈앞에 놓여있다.   기술적으로, 컴퓨터 플랫폼은 운영체제와 기저 하드웨어 아키텍쳐의 조합으로 정의된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각각의 플랫폼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있지만 다른 플랫폼용 애플리케이션은 실행이 불가능한 플랫폼 고유의 디바이스를 대변한다고 말할 수 있다.    플랫폼의 어떤 특성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애플 기술군을 여러 방식으로 나눌 수 있어서 정해진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는 몇몇 예외만 제외하면 애플의 플랫폼을 일반적으로 단일 하드웨어 아키텍쳐나 소프트웨어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제품군에 따라 모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은 기술적으로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 에어포트 와이파이(AirPort Wi-Fi) 시리즈나 타임 캡슐(Time Capsule)같은 몇 가지 다른 제품들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기기들은 단일 목적만 있기 때문에 이번 족보 상에서 제외했다. 기술적으로 아이팟 셔플은 이 제외 조항에 해당되지만, 아이팟 제품군의 일부이기 때문에 포함시켰다.   플랫폼 정보 키워드 너무나 많은 정보가 앞으로 소개될 예정이기에, 이 플랫폼들을 설명하는데 사용된 몇 가지 용어들을 먼저 확실하게 해두면 좋을 것이다. 또한 모든 서브플랫폼의 공통 특성이 있을 때에는 그 섹션의 메인 플랫폼 아래에 단독적으로 올려두었다는 점을 알려둔...

족보 ios 애플 2012.11.06

스티브 잡스가 꿈꾸던 애플 TV의 비전과 한계

"스티브 잡스는 TV 또한 컴퓨터, 음악 플레이어, 전화기와 마찬가지로 혁신을 하기 원했다. 간결하고 우아한 제품을 만들기 원했던 것이다. 잡스는 '아주 사용이 쉽고, 다른 장비 및 아이클라우드와 동기화되는 TV 세트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복잡한 DVD 플레이어용 리모컨과 케이블 채널을 만지작거릴 필요가 없는 그런 시스템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상상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단순한 형태이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그걸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월터 아이작슨   스티브 잡스는 음악 산업을 완전히 바꿔놓은 것처럼 TV를 혁신하기 원했다. 월터 아이작슨은 720페이지 분량의 전기인 '스티브 잡스'에서 애플의 TV 관련 계획을 물었고, 잡스는 이 분야에 상당한 열정을 보였다. 케이블에 가입해 TV를 시청하는 방식 대신 '온 디멘드' 형식으로 고객에게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이다. 잡스는 "마침내 착안을 했다. 아주 흥분됐다"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 10년간 음악과 휴대폰 산업을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바꿔 놓았다. 사실 극적으로 시장을 흔들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으로 TV 보다 나은 시장이 어디 있겠는가?   또 잡스와 애플보다 차세대 TV의 형태와 기능에 대해 더 잘 상상할 수 있는 사람과 기업이 어디 있겠는가? 애플이 이런 비전을 실천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잡스의 비전이 차세대 TV 산업 회사들에 청사진을 제공한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애플 스타일 TV 그렇다면 잡스가 갖고 있던 비전은 무엇일까?   가장 큰 루머는 애플이 독자 평판 TV를 개발해,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것이다. 물론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아직까지는 매년 되풀이되는 루머에...

스티브 잡스 애플 TV 2012.10.29

구글 TV, 자체 음악 및 동영상 스토어 구축

구글 TV가 출시된 지 2년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 영화, TV 쇼, 음악을 구입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이 생겼다.   구글 플레이가 업데이트되면서, 구글 TV 기기에서 바로 콘텐츠를 구입하거나 빌릴 수 있게 된 것. TV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TV & 무비(Movies) 앱 역시 구글 플레이에서 나온 동영상이 포함되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업데이트된 구글 플레이에서 구독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 업데이트, 스마트 앱 업데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 6월 구글 플레이에서 영화를 빌려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지만, 웹 브라우저나 다른 기기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또 사용자들은 유튜브 역시 볼 수 있었지만, 구글 TV를 통해서는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Amazon Instant Video)만을 구입해서 볼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런 문제점이 사라지게 됐다.   구글 TV는 지난 2010년 10월 처음 출시된 이후, 크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구글은 비지오의 100달러 코스타(Co-Star) 등 저렴한 셋톱 박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구글은 로쿠(Roku), 넷기어(Netgear) 등 더 저렴한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와 게임 콘솔 및 애플 TV와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 영화, TV, 음악 등이 추가되는 것이 구글 TV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소한 이 플랫폼이 갖고 있는 취약점은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구글 TV 구글 플레이 2012.10.09

넥서스 Q 완전 분해 : 무겁고 둥근 부품

구글 넥서스 Q 미디어 디바이스는 격찬을 받지는 못했지만, 아이픽스잇(iFixit)에 따르면 깔끔한 외관만큼 튼실한 내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직사각형 부품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둥근 넥서스 Q의 내부는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넥서스 Q의 구형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부품은 미국 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넥서스 Q를 미국 내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바다를 건너오지 않고도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픽스잇은 “이보다 더 많은 원형 부품으로 이루어진 디바이스를 분해해 본 적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넥서스 Q의 내부는 미국 외에서 생산된 부품이 다수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더넷 포트는 중국산이며, 광학 출력포트는 일본에서 생산된 것이다. NFC 컨트롤러는 독일, 중국, 영국, 네덜란드 혹은 싱가포르산이며, 오실레이터 역시 중국이나 대만산이다.   넥서스 Q는 무거워야 한다. 실수를 코드를 건드리는 것으로 TV 스탠드에서 떨어져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아이픽스잇에 따르면, 넥서스 Q의 무게 중 45.8%는 외부 껍질의 아래쪽 절반이 차지하고 있는데, 약 400g이다. 전체 무게는 900g을 조금 넘는데, 손에 쥐면 덕핀 볼링 공 같은 느낌이다.   넥서스 Q의 내부 부품 중 고정되어 있거나 전용 나사를 사용하는 것은 많지 않다. 따라서 분해하고자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픽스잇은 넥서스 Q가 작은 부품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를 다시 조립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구글 iFixit 넥서스Q 2012.07.06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윈도우 애저’ 도입 후 10배 비용 절감 효과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TV의 서비스 인프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를 채택해 운영한 결과 최소 10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계 120개국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전자 스마트TV의 서비스 특성상 무엇보다 중요한 평가요소로 고려한 시스템 안정성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스마트TV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도입 발표 이후 최종 채택에 이르기까지 테스트 과정에서 윈도우 애저 도입에 따른 효과를 측정한 결과 시스템 이식성과 안정성, 비용절감뿐 아니라 개발자 편의성까지 1석4조의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관련 시스템들은 24시간 365일 체제로 전 세계 120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가 발생하면 시차에 따라 그 파급 효과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안정성 보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정성 및 성능과 관련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주안점을 둔 것은 최적화로 윈도우 애저로 이식된 시스템을 직접 서비스 망에 시스템을 올려 안정성 그리고 성능 최적화 등을 확인했다. 또한 서버나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를 확장해 직접 운영하는 대신 윈도우 애저를 활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비용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비용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 직접 서버나 스토리지를 구매하는 것에 비해 윈도우 애저는 비용절감 효과가 최소 10배이상으로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기간 단축 효과도 입증됐다. 윈도우 애저를 도입하게 되면 시스템 운영 엔지니어들이 일일이 장비를 설치하러 다닐 필요 없이 즉석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시스템을 긴급히 확장해야 할 경우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가상화(Virtualization)를 통해 원하는 만큼의 자원을 바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

윈도우 애저 삼성전자 스마트 TV 2012.07.03

넥서스 Q, 개발자 커뮤니티의 관심 급상승···애플 TV 대항마 기대

구글은 가전용 미디어 스트리밍 디바이스인 넥서스 Q를 발표하며, 애플의 미디어 시장 공략에 정면으로 대응했다. 애플은 최근 음악 시장은 물론 아이패드와 애플 TV를 통해 비디오 관련 가전 디바이스 분야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넥서스 Q는 날렵한 디자인의 티타늄 색상 구체로, 안드로이드 빔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인터랙션을 하며, 음악이나 비디오 등을 클라우드로부터 스트림해 고품질 스피커나 대형 TV 호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가격은 299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조 브릿은 넥서스 Q는 “구글이 기초부터 설계한 최초의 가전 디바이스”라고 강조했다.   I/O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이 끝난 후, 참관객들로 가득 찬 로비에서 일부 개발자들은 이 제품이 넥서스 7 태블릿 만큼이나 흥미로운 것임을 알아차렸다.    구글 앱스 리셀러인 디토(Dito)의 개발자 제이 리는 넥서스 Q가 기조 연설에서 발표한 내용 중 가장 흥미로웠다며, 특히 넥서스 태블릿과 조합하면 구글 제품을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더 깊이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누군가의 일상 면면에 접근할수록, 통합과 개이니화의 기회가 더 많이 생긴다”라며, 넥서스 Q가 앱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매거진 루이자에서 일하는 티아고 카토토는 넥서스 Q가 일반 사용자와 클라우드 간의 활발한 콘텐츠 교류를 의미한다며, “클라우드로 상당히 많은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장과의 통합은 큰 변화로 보인다. 콘텐츠 유통이 점점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자들은 구글이 애플 TV의 대항마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 왔으며, 이는 사용...

구글 I/O 애플TV 2012.06.28

KT, IPTV 연동형 전자상거래 출시

KT(www.kt.com)는 CJ E&M, CJ오쇼핑과 제휴해 올레TV를 시청하면서 방송 내용과 연관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연동형 TV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동형 TV전자상거래’는 기존의 홈쇼핑과 다르게 방송 내용과 관련된 상품 정보를 프로그램 시청 중에 제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건강 프로그램 방송 중에 출연자가 홍초 음료를 마시는 장면에서 해당 음료에 대한 팝업이 우측 상단에 노출된다. 이 홍초 음료 구입을 원하는 시청자는 리모컨의 빨간 버튼을 눌러 제품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 후 QR코드나 전화를 통해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연동형 TV전자상거래 서비스는 스토리온 채널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다이어트워 6’, ‘김원희의 맞수다’의 본 방송과 재방송 중에 제공되며 저렴한 특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향후 리모컨 만으로도 직접 결제까지 가능한 TV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 모든 채널로 본 서비스를 확장해 스마트 쇼핑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같은 시도가 방송시장에서 수익 창출을 고민하는 중소 PP(Program Provider)에게도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 이영렬 올레TV 본부장은 "연동형 TV전자상거래는 올레TV가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전자상거래 사업자와 함께 편리한 TV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구현하고, 올레TV 오픈마켓과 연계해 새로운 광고와 쇼핑 시장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전자상거래 IPTV Kt 2012.06.28

돌아보는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의 역사 : 성공과 실패

지난 월요일, 비밀리에 진행된 공개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항할 태블릿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소식이며 현재까지 이 서피스(Surface) 태블릿에 대한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서피스가 성공이 확실한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한번 경솔하게 하드웨어를 출시한 적이 있다.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거 하드웨어 성공작과 실패작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은 성공작부터 시작한다. editor@itworld.co.kr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2012.06.21

밸류플러스, 초소형 스마트TV 스틱 '티즈버드 N1' 개발 완료

밸류플러스(www.valueplus.co.kr)는 텔레칩스(www.telechips.co.kr)와 함께 스마트TV 업그레이드 제품인 초소형 ‘티즈버드 스틱 N1’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티즈버드 스틱 N1’의 특징은 작은 크기에 스마트TV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았다는 점이다. 길이가 7.5 cm에 불과하며 한 쪽 끝에는 HDMI 단자가 장착되고 다른 쪽 끝에는 USB 호스트 단자가 있다. 전체 부피도 작아 75x23x14 mm 정도로 앙증맞은 수준이다. 전원은 마이크로USB 단자를 통해 TV의 USB단자로부터 공급 받는다. 칩셋은 텔레칩스의 저전력 코텍스 신제품인 ‘TCC8925’를 장착했으며, 1GB 메모리와 8GB 낸드플래시 위에 최신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 4.0 ICS를 얹었다. 보급형의 경우 512MB 메모리와 4GB 낸드플래시를 선택할 수 있다. USB호스트, 리모콘 수신부, 마이크로SD 소켓 등이 있고 11n 기반의 무선 와이파이가 기본 내장돼 있어 즉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TV에 있는 HDMI 단자에 본체를 직접 꽂고 마이크로USB 단자와 TV뒤쪽 USB단자를 연결해주면 끝일 정도로 설치도 매우 손쉽다. ‘티즈버드 스틱 N1’는 안드로이드 SW 전문업체인 칩얼라이브가 개발한 ‘티즈버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밋밋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티즈버드 SW는 면모가 일신되어 안드로이드 기본 배경 화면에 아래에 주요 기능들을 아이콘으로 배열하여 직관적이면서 한결 효율적이다. 또한 포스터 기반의 영화 플레이어, 앨범 기반의 음악 플레이어, 3D 슬라이드 쇼 사진 플레이어 등 고품위 멀티미디어 재생기를 탑재했다. PC에 있는 파일 재생을 위한 NFS 및 삼바, 휴대폰 파일 재생을 위한 DLNA등의 네트워킹 기능도 두루 갖췄다. ‘티즈버드 N1&...

밸류플러스 초소형 스마트TV 스틱 티즈버드 N1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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